붕괴 스타레일 앰포리어스 개척 임무 | 제4막 여명이 틀 무렵의 추락 2편 | 비술 자물쇠를 풀어 불씨 상자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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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스타레일 3.n 버전 개척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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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여, 내게서 하늘을 이야기해다오 - 상

서풍 나침반으로 가기

요새 반대편으로 도망간 아퀼라를 따라가던 중 전투를 한 번 치른 후 다시 서풍 나침반이 등장한다.

이번 서풍 나침반에는 보물 상자가 있는 위쪽을 경유해 중앙으로 길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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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우스의 손의 펀치로 하드 디스크 복구하기

혼천의 앞에서 오염된 권속과의 전투를 치르면 하드 디스크 세 곳을 복구해야 하는 부분이 나온다.

발판을 건너 자그레우스의 손 장치를 작동한 후 튀어나온 노란색 세 곳에 펀치를 발사하면 된다. (가운데 디스크는 혼천의보다 아래쪽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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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 나침반을 조작해 길 다시 만들기

아퀼라가 도망가면서 무지개 다리까지 없애기 때문에 서풍 나침반으로 다시 길을 만들어야 한다.

스샷과 같이 원판을 돌려서 1시 방향에 있는 보물 상자를 경유하는 경로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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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태양, 천공의 화신 보스전

수정 앞에 있는 히아킨과 대화하면 약간의 스토리 진행 후 천공의 화신과 보스전의 시작된다.

천공의 화신과 보스전에서는 화면 오른쪽 위에 '헬륨섬광' 수치가 표시되는데 광역 공격으로 수치를 내려야 하므로 광역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들을 배치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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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여, 내게서 하늘을 이야기해다오 - 하

절멸자, 태양과 번개의 업과, 조석의 눈

천공의 화신을 처치하고 아퀼라의 불씨를 회수한 후 무너지는 요새를 탈출하던 중 처치한 줄 알았던 기계가 다시 일행을 공격하면서 다시 전투가 진행된다.

스토리상 전투 중 패배하지만 다시 일어나게 되며 보스전 특수 스킬(R키)이 활성화된다.


구름 속 도시 국가와 하늘의 후예의 진실

  • 히아킨의 할머니(야신타)로부터 '셀리오스' 라는 황금의 후예가 천공의 티탄 아퀼라를 쓰러뜨린 후 인간을 위해 아퀼라와 융합했다는 옛 이야기를 듣는다.
    • 하지만 하늘로 올라가 현지에서 알게 된 진실은 전혀 달랐음.

  • 구름 속 도시 국가에는 아퀼라를 신으로 모시는 해의 백성들과 비의 백성들이 있었는데 아퀼라가 맑은 날씨를 선호함으로 인해 두 백성들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 나중에 밝혀지지만 아퀼라가 맑은 날씨를 선호했던 것은 흐린 날씨가 검은 물결을 연상시켰기 때문.

  • 해와 비의 혼혈이자 황금의 후예였던 셀리오스는 해의 백성들에게 실망하고 비의 백성들을 동정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신인 아퀼라를 토벌했다.
    • 해의 백성들은 아퀼라가 맑은 날씨를 선호한다는 것을 이유로 자신들이 신에게 선택받았다고 여기며 연약한 동족에게 검을 휘두름.
    • 비의 백성들은 동족을 공격할 줄은 알면서 신의 편애에 반항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고 함께 지냈던 셀리오스를 추방하기도 함.

  • 토벌 전 셀리오스는 싸우는 백성들을 방치하는 아퀼라를 매정하다고 했지만 토벌 후 셀리오스는 오히려 아퀼라의 냉담함을 동경하며 자신과 티탄의 영혼을 연금술로 융합했다. (아낙사, 세르세스와 같은 상태)
    • 아퀼라는 신으로 추앙받길 바라지 않았는데 인간들이 마음대로 추앙하더니 서로 싸우기까지 했으며 혼천의도 인간들이 발명해 놓고 티탄이 줬다고 함.
    • 불씨에 닿고 진실을 알게 된 셀리오스는 인간성에 완전히 실망하고 아퀼라의 냉담함을 동경함.

  • 이후 융합된 셀리오스는 백성들을 모두 죽였는데 마지막 남은 '이름 모를 황금의 후예' 가 인간에게도 강인함이 있다며 자신을 살려주면 후손이 언젠가 이를 증명할 거라고 셀리오스를 설득해 겨우 살아남는다. (히아킨은 이 사람의 후손)
    • 셀리오스는 코웃음을 치며 나중에 후손이 하늘에 올라온다면 선조에게 속아 올라온 나약한 후손을 비웃어 주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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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판이여, 왜 등불에 비친 그림자를 무시하는가

척자 일행이 하늘 요새를 공략하고 있을 무렵, 사이퍼는 파이논에게 부탁받은 대로 홀로 불을 훔치는 자를 상대하며 고군분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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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고속이동에 필요한 동전을 불을 훔치는 자에게 빼앗기게 되고 동전을 탈환하다가 결국 예언대로 최후를 맞이한다. ('푼돈 때문에 죽을 것이다' 예언 실현)

그 와중에도 사이퍼는 불을 훔치는 자를 속이고 케팔의 불씨를 지키는 데 성공했으나 사이퍼 죽음 이후 꺼지지 않던 오크마의 빛이 꺼지고 재앙이 시작된다.


1000년을 숨겨왔던 사이퍼의 이야기

  • 사이퍼는 1000년 전 여명의 절벽에서 도둑질을 하던 중 우연히 '오크마는 300년밖에 버티지 못한다' 는 대사제의 유언을 듣는다.
    • 사람들은 케팔의 죽음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케팔의 힘으로 만든 여명 기계의 빛이 오크마를 계속 보호한다고 생각함. (대사제만이 여명 기계 유통기한이 300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사람들에게 이 절망적인 사실을 알리지 않음)

  • 이를 들은 사이퍼는 사제로 변신해 사람들에게 '여명 기계가 영원히 오크마를 비출 것이다' 라고 거짓 공표를 했고 이를 믿은 사람들로 인해 거짓이 현실이 되면서 1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명 기계가 작동했다. (사이퍼의 거짓 구현 능력)
    • 이미 멸망했어야 할 오크마였지만 사이퍼 덕분에 700년의 시간을 더 벌게 됨.
    • 사이퍼는 어렸을 때부터 아글라이아를 좋아했지만 아글라이아는 거짓을 꿰뚫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여명 기계 거짓을 유지하기 위해 아글라이아에게 화난 척하며 수백 년 동안 오크마 밖에서 혼자 살아왔음.

  • 사이퍼의 죽음과 함께 사이퍼의 거짓말 구현 능력이 해제되면서 여명 기계는 곧바로 빛을 잃고 오크마에 검은 물결의 침공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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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마에 재앙이 시작된 것을 알게 된 히아킨은 파구사의 신성한 물 통해 일행보다 먼저 창세의 소용돌이로 가서 아퀼라의 불씨를 반환하고 자신을 희생해 하늘과 하나가 되어 사람들을 지키기로 한다. ('무지개다리의 끝에서 하늘의 자손이 조석을 메꾸리라' 예언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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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이여, 세계의 끝에서 빛나 주오

비술 자물쇠를 풀어 불씨 상자 열기

지상으로 내려와 원로원 카이니스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케팔의 불씨가 보관된 상자를 여는 퍼즐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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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상자와 비술 자물쇠

이 퍼즐은 일종의 그림자 놀이로 2개의 반달 조각(녹색 표시) 시간을 각각 돌려 파란 상자의 흰색 선과 일치하도록 만드는 퍼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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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상자의 흰색 선은 원 모양이므로 반달 조각들을 스샷과 같이 배치하면 흰색 선이 녹색으로 채워지면서 퍼즐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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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방법으로 반대편에 있는 1자 모양의 흰색 선도 반달 조각들을 스샷과 같이 배치해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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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원로원의 케팔의 불씨가 가짜라는 것을 확인한 일행은 케팔의 불씨의 소재를 알 수 없어 당황하지만 케팔의 불씨를 지키겠다는 사이퍼의 말을 믿고 일단 창세의 소용돌이로 향하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불을 훔치는 자가 나타나 일행을 습격해 오자 마이데이, 카스토리스, 칼토너스, 히아킨이 자신들의 위치에서 일행에게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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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의 소용돌이 입구가 있는 척자의 방에 도착한 파이논은 트리논으로부터 사이퍼가 보낸 편지를 받는데 편지의 정체는 케팔의 불씨를 가지고 있는 바르톨로스(자그레우스)였다.

바르톨로스는 앰포리어스를 구한 것이 자신과 사이퍼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며 케팔의 불씨를 파이논에게 넘겨주고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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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훔치는 자를 막던 마이데이와 트리비, 백계의 문으로 파이논을 창세의 소용돌이로 보내고 힘을 다 쓴 트리논도 최후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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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장면에서 헤르타와 스크루룸의 대화를 통해 앰포리어스가 지금은 죽었다고 알려진 지니어스 클럽 회원 '제왕' 루퍼트의 셉터라는 것이 밝혀진다.

윤회를 반복하고 있다고 알려진 앰포리어스가 사실 지니어스 클럽 회원이 만든 행성 크기의 슈퍼 컴퓨터였고 그 안에서 멸망 반복 연산을 진행 중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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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마지막 케팔의 불씨를 가지고 창세의 소용돌이에 들어온 파이논은 영웅들을 관전하기 위해 왔다는 리고스와 대화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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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도중 갑자기 파이논의 소꿉친구였던 키레네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제4막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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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거품

제4막이 마무리된 후 열차 단톡방에 폐쇄된 캐빈에서의 회의에 대해 이야기하는 메시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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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여운 - 갉아먹힌 별의 옛 악몽' 에서 위치 표시를 누르거나 월드맵(M키)을 눌러 우주정거장 헤르타 폐쇄된 캐빈으로 가면 기억 거품을 확인할 수 있다.

기억 거품은 '제왕의 셉터', '리고스', '절멸 대군', '표식의 닻' 등 총 4개가 있으며 각 주제에 대한 짧은 이야기들을 볼 수 있다.

※ 관련 글 : 3.3 버전 이벤트 - 은하 방망이 협객 전설: 마왕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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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https://m.youtube.com/@crispy7292 (원신 / 붕괴 스타레일 / 젠레스 존 제로 유튜브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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