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stay night 콜라보 이벤트
붕괴 스타레일 3.4 버전 콜라보 이벤트 'Fate/stay night' 가 진행 중이다.
이벤트 위치
이벤트는 페나코니 빛나는 펠드스파호에 있는 성배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전투를 통해 Fate/stay night 처럼 성배 전쟁(?)을 치르게 된다.
가호 모드 (튜토리얼)
이벤트를 처음 시작하면 체험 캐릭터가 포함된 튜토리얼 '가호 모드' 가 진행된다.
약 1턴 정도의 턴으로 오른쪽 위에 표시된 숫자의 적을 처치해야 하며 실패할 경우 패배한다. (패배 한 번으로 탈락하지는 않음)
턴이 너무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후에 생기는 각종 버프를 받다 보면 적당하게 느껴진다.
기물 구매
전투가 끝나면 세이버, 아처, 랜서, 캐스터, 어쌔신, 버서커, 라이더 등 서번트 7종류의 버프를 선택할 수 있다.
버프는 획득한 코인에 따라 구매가 가능하며 원하는 버프가 없을 경우 재배치(코인 사용)를 통해 기물 목록을 초기화한다.
한 종류의 서번트 버프를 계속 획득하면 해당 서번트 버프 종류만큼 세트 효과(3/5/7/9/10)가 발동한다.
개인적으로 특정 버프의 레벨을 올리는 것보다 세트 효과 달성에 집중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됐다.
오염 모드 (메인 전투)
튜토리얼인 가호 모드를 마치면 본 게임인 '오염 모드' 가 시작된다.
오염 모드는 레벨 1부터 7까지 존재하며 첫 클리어마다 원석 등의 보상을 받는다.
※ 필자의 추천 조합은 아래 이벤트 보상 내용 이후 설명되어 있다.
영주와 보구
오염 모드 진행 중에는 '영주' 를 통해 기물 구매에 필요한 코인을 획득하는 등 기물 관련 버프가 등장한다.
또한 각종 '보구' 들도 등장하는데 필자의 경우 보통 아처가 등장하는 '거짓 나선검', 세이버가 등장하는 '승리할 황금의 검' 등을 선택했다.
거짓 나선검이나 승리할 황금의 검 등의 보구는 턴에 표시되어 사용된다.
이벤트 보상 (점수 보상)
오염 모드를 계속 진행해서 레벨 7단계까지 클리어하면 모든 이벤트가 마무리되며 획득한 점수에 따라 점수 보상에서 보상을 수령한다.
추천 조합 1 - 카스토리스 파티
정석인 카스토리스 + 트리비 + 기억 척자 + 히아킨 조합으로 가장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했다.
- 모든 캐릭터 명함, 전무 없음
- 자동 전투
기물은 버서커 7세트 + 아처 1개를 사용했으며 기물의 레벨을 올리는 것보다 버서커 세트 효과 획득을 우선했다.
보구는 거짓 나선검, 승리할 황금의 검 등을 사용했다.
추천 조합 2 - 세이버 파티
세이버 + 선데이(명전) + 트리비 + 히아킨 조합으로 클리어했지만 선데이, 로빈, 곽향으로도 가능할 듯하다.
- 선데이 제외 모두 명함, 전무 없음
- 자동 전투
기물은 세이버 9세트 + 아처 2개를 사용했는데 세이버 세트를 모을 때까지 몇 번 패배하기도 했다.
보구는 승리할 황금의 검, 모든 것에서 먼 이상향 등을 사용했다. (세이버 관련)
추천 조합 3 - 파이논 파티
파이논 + 선데이(명전) + 브로냐(3돌, 전무) + 완매 조합으로 클리어했다.
- 파이논, 완매 명함, 전무 없음
- 파이논 특성상 수동 전투
기물은 아처 7세트 + 어쌔신 1개를 사용했으며 역시 아처 세트를 모으는 동안 몇 번 패배했다.
보구는 아조트 검, 보석검, 승리할 황금의 검 등을 사용했다.
아처 5세트에는 '적 처치 시 보너스 턴 획득' 이 있는데 파이논 변신 후 생기는 수많은 턴이 이것과 궁합이 좋다.
위 스샷들을 보면 적 2기를 처치하자 보너스 턴 2개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파이논의 턴을 복사하면서 계속 운석을 떨어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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